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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여름의 열대야 때문에 밤마다 잠을 설치시는 분 들 많으시죠?

열대야로 밤에도 기온이 높은 상태가 지속되면서 우리 몸이 제대로 식지 않고

이로 인해 숙면을 방해하는데요. 

오늘은 더운 밤에도 꿀잠을 자는 데 도움이 되는 간단한 방법들과 더불어

숙면에 좋은 음식과 영양제까지 소개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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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기 전에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기

너무 차가운 물보다는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하면 체온이 서서히 내려가면서 숙면에 도움이 됩니다.

미지근한 물 샤워의 적정온도는 약 36도에서 38도 사이가 좋아요!

이 온도는 체온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아서 몸이 서서히 식으면서 긴장이 풀리고 숙면에 도움을 준답니다. 덥다고해서 너무 차가운 물에 샤워를 하게 되면 몸이 긴장할수 있고

감기에 걸릴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2. 가벼운 옷차림과 시원한 침구 사용하기

통풍이 잘 되는 면 소재 옷과 침구를 사용하면 땀이 잘 흡수되고 건조가 빨라 숙면에 도움을 줄수 있어요.

특히 리넨은 가볍고 통풍이 잘 되며 수분 흡수력도 뛰어나서 땀을 빠르게 말려줍니다.

그외에도 대나무섬유와 모달도 여름에 활용하기 좋은 소재입니다,

3. 물 충분히 마시기

열대야로 자며서 많은 땀을 흐리게 되면 밤새 탈수 될수 있으니 저녁에 물을 충분히 마시는게 중요합니다.

숙면에 도움이 되는 차도 추천드릴게요! 

카모마일차

진정효과가 뛰어나 스트레스와 불안을 완화하고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 숙면에 도움이 됩니다.

라벤더차

불면증 완화와 긴장 해소에 좋고 향이 매우 은은하고 편안함을 줘서 잠들기 전에 마시기 좋습니다.

 

숙면을 위해서라면 당연히 카페인이 없는 허브차를 선택하시고 자기 30분에서 1시간 전에

따뜻하게 마시면 효과적입니다. 단 너무 많이 마시면 화장실에 가야해서 오히려 숙면에 좋지 않으니

적당한 양조절이 필요합니다.

 

4. 스마트폰 사용 줄이기

블루라이트는 뇌를 각성시키므로 잠자기 1시간 전부터는  스마트폰,  컴퓨터 사용을 줄이는것이 좋습니다. 블루라이트란 스타트폰, 컴퓨터, TV 등 디지털 기기에서 나오는 청색광을 말해 파장이 짧고 에너지가 강해 눈과 뇌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블루라이트가 멜리토닌(수면 유도 호르몬) 분비를 억제해서 잠들기 어렵게 만들고 수면질을 떨어뜨립니다. 또한 장시간 노출 시 눈의 피료가 심해지고 안구 건조증이나

두통을 유발할수 있으며 일부 연구에서는 망막 손상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잠자기 1시간 전부터는 디지털 기기 사용을 줄이고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이나 화면 필터를

사용하면 좋습니다.

 

5. 숙면에 도움이 되는 음식 먹기

바나나 : 마그네슘과 칼륨이 풍부해 근육 이완과 안정에 도움이 됩니다.

체리 : 자연 멜라토닌이 포함돼 수면 유도에 좋습니다.

호두 : 멜라토닌과 오메가-3가 풍부해 숙면에 도움이 됩니다.

우유 : 트립토판과 칼슘이 함유돼 마음을 안정시키고 수면을 돕습니다.

 

6. 숙면에 좋은 영양제

숙면이 어렵다면 영양제의 도움을 받는것도 좋습니다.

멜라토닌 보충제는 수면 주기 조절에 도움을 줍니다.

마그네슘성분은 근육 이완과 신경안정에 효과적입니다.

발레리안 뿌리는 천연 허브로 수면 질 향상에 도움을 주며

L-테아닌은 녹차 성문으로 긴장을 풀고 수면에 도움을 줍니다.

 

 

열대야가 계속되는 여름! 환경 관리 뿐만 아니라 음식과 영양제로 몸과 마음을 챙기면

더 좋은 숙면을 취할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한 꿀팁들로 무더운 밤에도 편안하게 잠들고 활기찬 아침을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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