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기 쉬운그리스신화 기본 정리, 그리스신기본 계보, 그리스신 가계도

헷갈리는 그리스신화 기본적인 사항만 정리해 볼게요!

그리스 신들의 기본 계보

1. 원초신(Primordial Gods)

카오스 (Chaos) 최초의 존재, 모든 것의 시작 아무것도 없는 혼돈 속에서 존재

가이아 (Gaia) 대지의 여신
카오스에서 태어남

우라노스 (Uranus) 하늘의 신
가이아가 스스로 낳음

타르타로스 (Tartarus) 지하의 어둠
카오스에서 태어남

에로스 (Eros) 사랑의 신
카오스에서 태어남

2. 티탄 신족 (Titans)

가이아 +우라노스 → 티탄 12형제자매가 태어남

크로노스, 레아, 오케아노스, 테티스, 하이페리온, 테이아, 이아페토스, 테미스, 므네모시네 등

크로노스 (Cronus)
티탄족의 왕
티탄 12형제 중 막내

레아 (Rhea) — 크로노스의 누이이자 아내

크로노스는 아버지 우라노스를 타도하고
왕이 되었지만, 자신의 자식에게 죽임 당할 거라는 저주를 믿고 자신의 자식에게 왕위를 빼앗길까 두려워 모두 삼킴!!!

3. 올림포스 12신 (Olympians)

크로노스 + 레아 → 주요 올림포스 6남매가 태어납니다.

제우스 (Zeus) 하늘과 번개의 신, 신들의 왕
막내 자식

포세이돈 (Poseidon) 바다의 신
삼지창을 든 신

하데스 (Hades) 저승의 신

헤라 (Hera) 결혼과 가정의 여신
(제우스의 아내)

데메테르 (Demeter) 곡식과 풍요의 여신
딸 페르세포네를 하데스에게 뺏김

헤스티아 (Hestia) 가정과 불의 여신
첫째 자식

크로노스는 예언(자식에게 왕권을 빼앗긴다)을
두려워해 자식이 태어날 때마다 삼켜버렸습니다.
이에 화가 난 레아는 마지막 아이 제우스만은
크레타 섬 동굴에서 몰래 낳아 숨겼고
대신 돌을 천으로 싸서 크로노스에게 주었어요.
크로노스는 돌을 제우스로 알고 삼켜버렸지요.
크레타섬의 동굴에서 제우스는 몰래 자라납니다.
그를 돌본 대표적인 존재는,

암말 아드라스테이아(Adrasteia) 와 이이다(Idea):제우스를 돌본 요정자매

암멜테이아(Amalthea): 제우스에게
염소젖을 먹인 암염소

제우스는 후에 감사의 뜻으로 암멜테이아의 뿔을
‘풍요의 뿔’(코르누코피아) 로 만들어 주고
코르누코피아는 풍요의 상징으로 표현된다.

성장한 제우스는 메티스 여신의 도움으로
크로노스에게 토사제를 먹여
형제자매를 토하게 했습니다.
메티스는 티탄족 오케아노스와 테티스의 딸로
제우스의 첫 번째 부인이 됩니다.
이 여섯 남매가 연합해 티탄족을 물리치고,

신들의 새로운 세대
올림포스 12 신의 시대를 열게 됩니다.

4. 제우스의 자녀 세대

아테나 : 지혜의 여신(제우스 머리에서 출생)

제우스 + 메티스

아레스: 전쟁의 신,
헤파이스토스 : 대장장이 신

제우스 + 헤라

아폴론: 음악·예언,
아르테미스 : 사냥— 쌍둥이 남매

제우스 + 레토

디오니소스 : 술의 신

제우스 + 디오니소스의 어머니 세멜레

페르세우스 (영웅)

제우스 + 다나에

헤라클레스 (영웅, 신격화됨)

제우스 + 알크메네

아프로디테 (사랑과 미의 여신)
다른 설에서는 바다 거품에서 태어남

제우스 + 디오네

기본적인 계보를 알아보았어요!
이것만 기억하셔도 그리스신화 읽기
편하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