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이 시작되면서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고 장마가 지속되면서 여름철 질환들로 많은 분들이 고생하고 계실 텐데요. 특히 무더위와 높은 습도는 식욕을 저하시켜 우리 몸에 충분한 영양을 공급을 막습니다. 더운 여름철 주방에서 식사를 준비하여 먹는 것 역시 곤욕스러운데요. 그래서인지 외식이나 배달음식을 찾는 횟수가 여름철 더욱 늘어납니다. 그러나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인해 음식이 쉽게 상하거나 변질되기 쉬워 자칫하면 식중독으로 인한 장염으로 구토, 복통, 고열, 심한 경우 탈수증상까지 동반될 수 있습니다. 밤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이 되면 열대야가 발생합니다. 자는 동안 우리 몸의 체온은 평소보다 약간 낮은 상태인 약 20도 정도로 유지되어야 질 높은 수면이 가능한데 열대야로 인해 주변 온도가 25도 이상이 되면..
KT가 Z세대 트렌드 전문 연구기관인 대학내일 20대 연구소와 협업하여 Z세대를 대표하는 키워드 6개를 발표했습니다. MZ세대라는 말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요. MZ세대란? 1980년 ~ 1995년 사이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6년 중반~2000년 사이에 출생한 Z세대를 통칭하는 말로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고 최신 트렌드와 남과 다른 이색적인 경험을 중시하는 소비 특징을 보입니다. Z세대는 특히 어릴 때부터 디지털 환경에서 자란 디지털 네이티브(디지털 원주민) 세대라고 불리며 인터넷과 정보기술에 익숙하고 TV, PC보다는 스마트폰, 텍스트보다는 이미지, 동영상 콘텐츠를 선호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이들은 관심사를 공유하고 콘텐츠를 생산하는데 익숙하여 문화의 소비자인 동시에 생산자 역할까지 함께 수행합니다..
정부는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제18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개최하여 2023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확정하여 발표하였습니다. 올해 성장률을 당초 1.6%에서 1.4%로 하향 조정하였지만 하반기 성장률은 상반기 대비 2배 수준 반등할 것으로 보았으며 물가는 상반기 4%에서 하반기 2.6%로 둔화되어 연간 3.3%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하반기로 갈수록 경기여건은 점차 개선되고 물가, 고용 등 민생지표는 양호한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는 희망적인 전망을 내놓았는데요. 그럼 이번에 발표된 2023년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의 주요 내용 중 민생과 밀접한 부분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1. 2023년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 : 물가, 생계비 부담 경감 하반기 물가 상승요인을 억제하고 핵심 생계비에 대한 부담을 경감시켜 ..
우리나라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이 뚜렷한 탓에 계절에 따른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7월에 들어서면서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고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광주, 전남 지역에서는 폭염특보가 며칠 동안 지속되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온열질환 환자가 속출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기상청은 여름 무더워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하였습니다. 무더위와 함께 장마전선도 북상 중입니다. 장마철 호우특보가 내려지면 많은 비로 지역마다 피해를 많이 입습니다. 특히 특정지역에 집중적으로 많은 양의 비가 내리는 국지성 호우는 더욱 위험한데요. 국지성 호우란 5km 이내 좁은 지역에 시간당 최고 80mm 이상의 비가 쏟아지는 현상으로 게릴라성 호우라고도 불립니다. 국지성 호우는 대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