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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오마카세 들어보셨나요?

사과 오마카세라고 사과를 종류별로 모아서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그만큼 사과는 종류에 따라 이름도 맛도 다양한데요.

사과의 여러 가지 종류 알아보겠습니다.

 

사과의 다양한 종류와 이름

부사

일본식 발음으로 "후지"라고 불리는 부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사과입니다.

부사는 일본에서 만들어진 품종인데요.

일본의 후지산의 이름을 따서 후지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일본어를 한글로 읽으면 부사라고 하네요.

부사는 10월 하순부터 11월 중순까지 수확하고 300~400g의 크기까지 자랍니다.

저온에서 150일 정도까지 저장이 되어 오랫동안 먹을 수 있는 품종입니다.

아오리

아오리는 일본어로 청색이라는 뜻인데요.

정식명칭은 쓰가루라고 합니다.

흔히들 알고계시는 풋사과로 판매되는 사과입니다.

아오리는 7월에서 8월 중하순경 수확하여 유통되는데요.

13에서 14브릭스의 당도에 신맛이 있어 상큼한 맛이 납니다.

아오리도 다 익으면 빨간색 사과가 되는데요.

빨간 사과가 되면 신맛이 줄고 단맛이 더 강해진다고 합니다.

홍옥

9월 하순에서 10월 상순경에 수확하는 홍옥은 보석 루비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아주 빨간색의 홍옥을 보면 이해가 되는 이름인데요.

홍옥은 산도가 높아 신맛이 강한데요. 

30일 정도 저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애플파이나 주스가공품등으로 많이 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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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노골드

요즘 많이 보이는 사과죠.

황금사과로 불리는 시나노골드는 빛깔이 황금빛인데요.

10월 상순경 수확하고 과즙이 풍부하고 신맛이 적당하여 

새콤달콤한 맛이 아주 좋은 사과입니다.

홍로

8월 하순에서 9월 상중순경 수확하여 추석용 사과로 많이 사용되는 사과입니다.

국내에서 최초로 육성한 사과품종으로

산도가 적고 당도가 매우 높아 단맛이 나는 사과입니다.

추석선물로 대부분이 홍로가 사용되는데요.

다만 저장성이 좋지 않아 오래 두고 먹기는 힘드니

추석선물로 들어온 홍로는 빨리 드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감홍

감홍은 우리나라에서 개발한 사과인데요.

감홍은 10월에 수확되는 사과로 병해충에 취약해서 재배하기 쉽지 않은 사과입니다.

현재는 경북 문경에서 집중적으로 재배되고 있습니다.

400~450g 대과종으로 특유의 향기와 맛이 아주 우수하다고 합니다.

 

다양한 사과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하루에 사과 한개를 먹으면 의사가 필요 없다."는 말처럼

사과에는 좋은 성분이 많이 포함되어있습니다.

특히 사과에는 항산화물질이 포함되어 노화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억제한다고 합니다.

맛있는 사과 드시고 항산화 효과까지 얻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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