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예산안, 국방분야, 내년부터 장병 월급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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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는 병사 월급이 인상됩니다.

장병들의 사기 제고를 위한 

국방 예산안이 증액 편성된 것인데요.

병장 기준 현행 월급 130만 원에서 165만 원으로 인상합니다.

2024년 예산안 중 국방분야 주요 사항 알려드립니다.

 

2024년 예산안-국방분야(기획재정부)

 

예산규모

2024년 예산안에서는 군 전력 운영예산이

41조 7899억 원으로 편성되었습니다.

올해 대비 4.2% 증액된 규모인데요.

올해 예산은 40조 974억 원입니다.

병 봉급 인상

장병 봉급이 오릅니다.

병장기준 월급이 기존 100만 원에서 125만 원으로 인상되고

사회진출지원금은 30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인상됩니다.

플리스형 스웨터 공급

기존 육군 간부들에게만 지급되었던 플리스형 스웨터를

71억 원을 투입하여 전 장병을 대상으로 보급한다고 합니다.

 

 

얼음정수기 제공

얼음 정수기를 전 군에 신규 보급합니다.

2024년부터 보급될 15만 대의 얼음정수기로

장병들의 여름 나기가 조금 나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노후 숙소 개선

녹물 관사 제로화를 위해 노후 관사 개보수가 확대되고

모듈러 숙소 건립 등 주거여건이 개선됩니다.

단기복무 장려금 인상

단기복무장려금이 인상됩니다.

단기복무장려금을 장교 900만 원에서 1200만 원으로

부사관 750만 원에서 1000만 원으로 인상된다고 합니다.

또한 대상이 확대되는데요.

기존  대학 재학 중인 학사, 학군단에서

졸업 후 학사장교까지 지급합니다.

주택수당 지급범위 확대

주택수당 지급범위가 기존 3년 이상 간부에서

3년 미만 초급 간부까지 확대됩니다.

2024년 예산안 자세히 알아보기(기획재정부 홈페이지)

기획재정부

 

나라를 위해 고생하는 장병들의

병영환경 개선을 위한 국방비 예산 증액안이 

반가운 소식인데요.

앞으로 더 나아질 군대의 모습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군인월급 인상